더 그레이트 비트코인_ 오태민 작가(책 추천)

비트코인은 화폐의 가치와 자산의 가치를 동시에 갖지만 금을 대체하는 자산의 가치를 더 많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리뷰를 작성하는 오늘도 최고가 경신을 했네요. 비트코인의 대가 오태민 작가의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이 현실화되는 것 같습니다.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_ 오태민 작가(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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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 오태민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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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간단 책소개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 1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비트코인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 2장에서는 금융과 국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비트코인이 어떻게 기존의 금융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 3장에서는 비트코인이 화폐로서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합니다.

 

● 4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소유권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 5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송금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6장에서는 비트코인 채굴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책입니다. 비트코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인용구

▶ "새로운 현상을 발굴하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은 비유적으로 상상하고 비유적으로 풀어낸다. 그런데 이 비유가 청중에게는 범주로 인식되면서 혼동을 유발한다."

→ 비트코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거부감의 이유네요.

 

▶ 공개주소는 누구나 알 수 있게 오픈되어 있는데, 수상한 거래를 한 공개주소를 하나 찾으면 그 공개주소와 거래로 연결된 다른 공개주소를 모두 찾을 수 있다.

→ 초창이 범죄에 사용되어 이미지가 나빴는데 비트코인은 은닉 자산을 보관하는 곳은 아니군요.

 

▶사토시 나카모토, 할 피니 그리고 크레이그 라이트

→ 할 피니의 확률이 높네요. 라이트는 사기꾼 같네요.

 

▶ 내부를 외부로부터 적절히 격리하기 위해 밸런스를 찾아야만 하는 긴장과 스트레스는 본질적으로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숙제다.

→ 밸런스, 중용, 중도... 적절한 조화가 참 어렵네요.

 

▶ 금융에도 이상사회가 있는데, 위험 대신 안전을 선택한 이들은 최대한 보호하면서 높은 수익을 쫓는 대신 위험을 감수한 이들에게 악성부채를 떠넘기는 것이다.

→ 세게 표현했지만 맞는 말씀이네요.

 

▶ 글로벌 IT공룡기업들의 플랫폼과 스마트 콘트랙트가 만나면 무엇이 될까? 웬만한 정부보다 신뢰가 높은 글로벌 신뢰망을 구출할 수 있다. 스마트 콘트랙트의 돌파구가 나온 이상 누가 먼저 역사상 가장 큰 글로벌 신뢰 플랫폼을 구축하느냐의 문제가 남아 있을 뿐이다. 무역과 금융을 위한 신뢰망 구축에서 이더리움보다 글로벌 IT 공룡 기업들에게 기대를 걸어야 하는 이유다.

 

▶ 사람들은 자기가 '옳다'라고 믿는 것을 남들의 입을 통해 들을 때 확신을 강화한다.

→ 주변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옳다고 믿고 말하면서 가격은 점점 오르고 있네요.

 

▶ 모바일 기기가 블록체인과 만나면 탈중앙 신원인증의 플랫폼이 될 수 있고, 탈중앙 신원인증은 금융, 무역, 메타버스 복합의 근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신뢰할 수 있는 장부가 되는 비트코인은 달러나 금을 뛰어넘을 것 같네요.

 

▶ 디플레이션 자체보다는 디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심각한 문제를 만들 수 있다. 디플레이션을 기대하니 사람들이 화폐를 보유하려고만 하고,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니 물가는 더 떨어져 디플레이션이 더 강화된다.

→ 인플레이션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보다 잡기 쉽다고 했던 오건영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대중의 심리가 움직이는 것은 주식도 비트코인도 강화하는 요인이 되겠네요.

 

▶ 달러화제이션(dollarization): 미국 달러가 어떤 나라의 고유통화를 대체하는 것. 신용시스템 전체가 불신상태가 빠져 있음을 의미한다.

→ 달러의 자리에 비트코인이 대체되는 현재에 있네요. 우리는.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용어 정리

▶ 블록체인의 다른 이름은 분산장부: 동일한 데이터를 여러 개의 독립된 컴퓨터에 보관하면서 서로를 인증하는 것입니다.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블록체인의 분산된 데이터베이스를 동기화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검증하는 엄격한 테스트 작업입니다.

 

▶ 채굴(Mining): 복잡한 수학 문제를 해결하여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트코인을 발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거래장부의 기록을 하는 것입니다.

 

▶ 반감기:비트코인은 총발행량이 제한되어 있으며, 채굴량도 일정한 주기로 감소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채굴량이 감소하면 비트코인의 공급이 줄어들고,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4년 4월이 반감기로 예상됩니다.

 

▶블록(block): 10분 동안에 거래된 장부를 묶어서 승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트코인의 블록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① 거래 기록 저장: 비트코인의 모든 거래 기록은 블록에 저장됩니다. 블록에는 거래의 내용, 거래자의 주소, 거래 금액 등이 포함됩니다.

 

   ② 보안 강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거래의 보안을 강화합니다. 블록체인은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로, 모든 사용자가 블록체인의 사본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블록이 추가될 때마다 모든 사용자가 이를 검증합니다.

 

   ③ 채굴 보상 제공: 채굴자는 블록을 생성한 대가로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채굴 보상은 블록체인의 보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입니다.

 

▶ 해시(HASH): 암호

 

▶ 재사용 작업 증명(Proof of Reuse, PoR): 두 블록체인을 이어주는 합의 알고리즘으로, 작업 증명 방식과 같이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미 발행된 비트코인을 '계산 증명(proof of computation)'으로 재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채굴자는 비트코인을 채굴 비용으로 사용합니다. 이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채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PoW 토큰: 어떤 소프트웨어가 진짜라는 것을 인증하는 표식

 

▶ 파토시 패턴(Patoshi pattern): 단 한대의 컴퓨터가 2009년 채굴하면서 남긴 패턴. 사토시의 컴퓨터로 추정됩니다.

 

▶ 파토시: 초창기 블록 중에서 사토시의 컴퓨터에서 채굴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

 

▶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 거래 당사자간의 계약을 프로그램 코드로 체결해 이행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서비스.

 

▶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통화

 

▶ 사이드체인(Sidechain):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메인체인(Mainchain)과 별도로 운영되는 독립적인 블록체인으로, 메인체인과 사이드체인은 서로 연동되어 있습니다.

 

 ◎ 사이드체인은 메인체인의 용량을 초과하는 거래를 처리하거나, 특정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 아토믹스왑(Atomic Swap):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의 암호화폐를 교환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 암호화폐 지갑에서 직접 코인을 거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간단히 말해, 아토믹스왑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에 P2P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비트코인의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거래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입니다.

 

 기존의 비트코인은 모든 거래가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때문에 거래 속도가 느리고, 거래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거래를 별도의 채널에서 처리합니다.

 

거래 당사자들은 서로의 지갑을 연결하여 거래를 처리하고, 이 거래는 블록체인에 즉시 기록되지 않고, 일정 시간 동안 대기합니다.

 

대기 중인 거래는 다른 거래와 함께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때문에 거래 속도가 빠르고, 거래 비용이 저렴합니다.

 

▶ 온체인(on-chain): 블록체인에 거래를 기록하는 행위

 

▶ 오프체인(off-chain): 블록체인 밖에서 장부를 기록하는 행위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가격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법정 화폐 또는 다른 자산과 연동하여 발행되는 암호화폐의 일종입니다.

 

   ● 일반적인 암호화폐는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결제 및 거래에 어려움이 있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스테이블 코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발행됩니다. 예를 들어, 법정 화폐와 1:1로 연동되는 코인, 암호화폐와 연동되는 코인, 발행 기업의 자산과 연동되는 코인 등이 있습니다.

 

   ●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는 테더(Tether), USD 코인(USD Coin), 바이낸스 USD(Binance USD)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미국 달러,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과 연동되어 발행됩니다.

 

   ●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결제 및 거래, 대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스테이블 코인은 발행 기업의 신뢰성 문제나 규제 문제 등으로 인해 위험성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 코즈적 합의(거래)란 거래 비용이 적고 소유권이 명확하고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회적 효용(행복)을 최대화하는 쪽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로스트 코인: 소유자를 영영 찾을 수 없게 된 코인

 

더 그레이트 비트코인 후기

비트코인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의 위대함을 설득시키는 책입니다.

 

오태민 작가님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부 독자들은 여전히 내용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비트코인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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