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뉴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동향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테슬라, 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 스냅, 맥도날드, 캐터필러, 타이슨 푸드의 실적 발표와 주가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뉴스

 

미국 주식 뉴스 경제지표

●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3% 급락했습니다.. 이는 파월 의장과 연은 총재들이 금리 인상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  달러 인덱스가 104.44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  비트코인은 4만 달러에서 43,000달러 사이의 박스권에 갇혀있습니다.

 

●  고용동향 지수와 비제조업 고용지수가 상승하고, 비제조 구매자 지수도 4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지만, 기준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융 불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미국 주식 뉴스 종목별 이슈

엔비디아

엔베디아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79% 상승하여 6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골드만삭스가 목표 주가를 800달러로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중국 맞춤형 AI 반도체를 생산하여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의 제재가 있을 수 있으나 다른 곳에서 매출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

테슬라 주가가 악재가 겹치며 3.65% 하락하여 18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날에는 경고등 계기판 글자가 작아 충돌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220만 대 리콜을 진행했고, 독일의 기업 SAP가 법인 차량용 구매 리스트에서 테슬라를 제외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탄소 중립법으로 인해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이 불가능해진 유럽에서 테슬라가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

일라이 릴리 주가가 5.77% 상승하며 70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6월 말까지 재고가 소진될 정도로 수요가 높기 때문입니다. 노보 노디스크 주가도 매출 증가 기대감에 따라 4.4% 넘게 상승했습니다.

 

스냅

미국의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직원의 10%를 정리해고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지만, 주가는 부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스냅챗이 구글과 같은 성장 동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하며, 성장 동력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맥도날드

맥도날드 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매출과 EPS를 기록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부동산과 햄버거 매출 하락 우려로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자구책으로 음료 관련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발표했으나, 맥도날드가 어떻게 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캐터필러

캐터필러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매출과 EPS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AI 시장을 통해 매출 개선을 이루고 있으며 자율주행을 통한 비용 감소와 생산성 증가로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타이슨 푸드

타이슨 푸드는 미국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매출 전망과 EPS가 비슷하게 나왔으며, 치킨은 크게 증가한 반면 비프 쪽은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소비 성향 변화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에도 닭과 돼지 쪽은 계속 증가하겠지만, 비프 쪽은 매출이 감수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라이 릴리와 포드 자동차, 도요타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실적 발표와 주가 동향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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