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발생과 현지 주민들의 불암감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울산에서도 '지진 공포'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특히 울산은 지난 2016년 규모 5.0 이상의 지진을 연이어 겪으며 큰 피해를 입었던 만큼 7년 전 불안감이 되살아났다는 의견입니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4시 55분 24초에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생 위치는 북위 35.79, 동경 129.42이며 발생 깊이는 12Km였다고 합니다.
지진 발생 지점은 월성원자력본부와 약 10.1km쯤 떨어져 있으며 지난 2016년 9월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했던 곳에서 동쪽으로 21km 떨어진 지점이라고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지진 공포
남구 야음동에 거주하는 최모(36)씨는 "자고 있는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침대가 좌우로 흔들리더니 서랍 위에 올려놓은 휴지가 떨어졌다."며 "곧바로 재난문자를 받고 지진인 것을 인지해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2016년 처음 지진을 겪었을 때 느꼈던 공포가 그대로 체감되어 한동안 집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며 "당시에도 지진 때문에 건물이 휘청거리고 집 안에 물건들이 떨어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벽시간대 갑작스런 흔들림에 SNS나 온라인 게시판 등에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는데요.
지역 커뮤니티에는 '재난문자 알람음에 잠이 깼다.','여진이 다시 올 것 같다.','옛날 기억이 떠올라 무섭다.','다시 잠들지 못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진 교육 및 대비책의 중요성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하며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대비책, 교육 문제와 온라인 영상 활용 방안, 지진 대비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활동 강화 등 지진 교육 및 대비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지진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대비책을 갖추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주민들은 지진 발생 시 즉시 집 밖으로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하며,지진 발생 후에는 여진 등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안전한 곳에서 상황을 지켜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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