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종시, 민간 주도 시니어 주택 도입 추진… 맞춤형 노년층 주거 모델 제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5 생활권에 민간 주도 시니어 주택을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31일, 시니어 주택 전문 개발업체인 엠디엠그룹과 함께 '시니어 특화주택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연내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세종시, 민간 주도 시니어 주택 도입 추진

 

세종 시 민간 주도 시니어 주택 도입 추진

행복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개발 과정에 민간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세종시의 기능을 다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에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주거 모델을 제시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엠디엠그룹은 시니어 주택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시 시니어 주택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의왕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 속의 아침'과 같은 세대 공존형 실버타운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세종시에도 혁신적인 시니어 주택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복청은 시니어 주택 도입 외에도 오는 9월 서울대, KDI 등이 입주하는 공동캠퍼스 개교를 통해 교육 기능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세종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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