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연 매출 1억원 사업자도 간이과세 달라지는 세금 제도 총 정리

이번 간이과세 기준 상향으로 더 많은 사업자들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꼼꼼히 확인하고 챙겨야 할 사항들을 숙지하여 사업 운영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간이과세자 기준 개정

 

간이과세자 개정 주요 내용

● 간이과세 기준 상향: 7월 1일부터 연 매출 8천만 원 미만이었던 간이과세 적용 기준이 1억 4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됩니다. 이에 따라 약 24만 9천 명의 사업자가 새롭게 간이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피부 미용업, 기타 미용업 간이과세 적용: 그동안 사업장 면적 제한으로 간이과세 적용이 어려웠던 피부 미용업(피부관리), 기타 미용업(네일아트)도 사업장 면적과 관계없이 연 매출 기준만 충족하면 간이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됩니다.

 

●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급 확대: 직전 연도 공급가액 1억 원 이상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약 59만 명이 새롭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이 됩니다.

 

간이과세란?

간이과세는 연 매출액이 일정 금액 미만인 소규모 사업자에게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일반과세자보다 부가가치세율이 낮고, 연 1회만 부가세 신고를 하면 되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간이과세 혜택

● 낮은 부가가치세율: 일반과세자는 10%의 부가가치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간이과세자는 1.5~4%의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 연 1회 부가세 신고: 일반과세자는 1년에 두 번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하지만, 간이과세자는 1년에 한 번만 신고하면 됩니다.

 

● 부가세 납부 면제: 직전 연도 매출이 4,800만 원 미만인 간이과세자는 부가세 납부가 면제됩니다.

 

간이과세자의 주의 사항

● 간이과세 포기 신고:간이과세자로 전환되었지만 일반과세를 계속 적용받고 싶다면 6월 30일까지 간이과세 포기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급:새롭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이 된 사업자는 가산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의무 발급 여부를 확인하고 기한 내에 발급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국세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국세청 홈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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