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우리에게 매일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어 삶의 질을 올려주는 고마운 건조기는 사용해 보니 장점이 더 많네요. 뽀송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고, 외부 오염된 옷을 살균도 해주죠. 게다가 요즘 문제인 빈대 퇴치에도 탁월하다고 하니 더 든든하네요.
건조기의 장점
1.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빨래를 건조할 수 있어요.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내려 빨래가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빨래가 꿉꿉해지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낮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빨래가 얼어붙거나 눅눅해질 수 있어요. 건조기를 사용하면 날씨와 무관하게 뽀송한 옷을 입을 수 있어요.
2. 빨래 건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자연 건조하려고 널어두면 빨래 양이나 날씨에 따라 건조 시간이 오래 걸려요. 건조기를 사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빨래를 건조할 수 있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어요. 이불을 건조하는 시간도 2시간 50분 정도니 오전에 빨아둔 뽀송한 이불을 저녁에 덥고 잘 수도 있어요.
3. 집 안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빨래를 말리면서 생기는 습기는 집 안의 습도를 높여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건조기를 사용하면 빨래를 건조하면서 발생하는 습기를 제거하여 집 안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더욱 효과적이죠.
4. 빨래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땀냄새, 음식냄새, 담배냄새 등 빨래에 밴 냄새는 빨래는 건조기를 사용하면 고온의 수증기를 이용한 건조 덕에 빨래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5. 빨래를 살균할 수 있어요. 스타일러 포스팅에서도 알려드렸지만 빈대는 50 ℃ 이상으로 30분 이상 건조하면 세탁해도 잘 죽지 않는 알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세탁 후 건조기의 살균 코스를 사용하면 옷은 물론 부피가 큰 이불도 쉽게 살균이 가능해요. 그래서 건조기 구입을 고민하신 다면 이불 건조가 가능한 큰 건조기를 추천해요.
건조기 사용 시 유의 사항
1. 옷감의 건조기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요. 일부 옷감은 건조기에 건조하면 수축, 변형, 변색 등의 손상을 입을 수 있어요. 옷감에 부착된 라벨이나 제품 설명서를 확인하여 건조기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2. 세탁물의 양을 적당히 넣어요. 세탁물의 양이 너무 많으면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옷감이 손상될 수 있어요.
3. 건조 코스를 적절하게 선택하세요. 옷감의 종류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건조 코스를 선택해요. 예를 들어, 섬유유연제 사용 의류는 섬유유연제 탈취 코스를 선택하고, 면 소재 의류는 면 코스를 선택하면 좋아요. LG 트롬 건조기는 울이나 속옷 같은 옷감은 별도의 기능이 있으니 이 기능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요.
4. 건조 후 옷을 곧바로 꺼내주세요. 건조 후 옷감을 곧바로 꺼내지 않으면 구김이 생길 수 있어요. 건조가 완료되면 옷감을 곧바로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면 다림질 횟수도 줄일 수 있어요.
5. 건조기의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세요. 건조기의 필터가 가득 차면 건조 성능이 떨어지고 화재의 위험이 있어요. 가능하면 매 건조 후 필터를 청소해 주시고, 건조기의 사용설명서에 따라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시면 오래 사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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