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 자가 진단 가능?: 국가트라우마센터, 코로나19 일상 회복 도움. 우리말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즉 (PTSD)는 굉장한 스트레스나 공포를 야기하는 사건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정신 질환의 하나이다. 이로 인해 개인이 상상조차 힘든 불안감, 공포, 죄책감 및 트라우마로 인해, 삶 자체가 피폐해지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2013년 재난 현장에 활동하던 국립서울병원 심리위기지원단의 모태로 2018년 국가트라우마센터가 만들어졌다.
국가트라우마센터는 하는 일이 많다. 하나하나 다 살펴볼 수는 없지만 그중 크게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유가족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일상 회복과 PTSD 자가진단, 안정화 기법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 사업 소개
1. 재난 정신건강 위기대응
-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 심리지원 수행
- 중·소규모 재난 심리지원 지원
-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현황조사
- 권역별 재난 심리지원 거버넌스 체계 구축 워크숍
-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운영 표준 매뉴얼 개정
- 재난 현장 맞춤형 위기 대응 지침 개발 및 보급
- 재난 대비 유관기관 방재 합동 훈련[(예) 방사능]
- 대난 정신건강 사례관리시스템 개설·관리
2.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 재난 경험자를 위한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보급
-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상시 운영
- 재난대응인력 소진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3. 트라우마 연구
- 재난 트라우마 경험자 정신건강 문제 횡단 및 종단 연구
- 재난 대응 인력 정신건강 및 소진 조사 연구
- 재난·트라우마 치료 효과성 검증
-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고도화 지원 사업
-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지표 마련
- 특수 재난 대응을 위한 다부처, 다학제 연구 협업체계 구축
- 트라우마 연구를 위한 전산시스템 고도화
4. 마음 안심버스 운영
- 중·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 투입
- 과거 재난 발생 지역
- 재난 정신건강 평가·의료기기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 안정화 프로그램 및 심리교육
-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5. 그 외 다른 사업
-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하러 가기 국가트라우마센터 사업안내 클릭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TSD) 자가진단 테스트는 자신이 직접 증상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테스트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관으로 상당히 공신력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100% 정확한 진단이 아니니 자가진단으로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꼭 전문가와 상담하기를 추천한다. 또한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맞춤형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니 심리검사와 심층면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자.
안정화 기법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겪은 누구나가 안정화 기법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 심호흡 방법
- 복식호흡 방법
- 착지법
- 나비 포옹법
안정화 기법에 대한 자세한 방법 알아보기 국가트라우마센터 안정화 기법 클릭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운영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 지원 대상자: 확진자 및 가족, 유가족, 대응인력, 일반인 등
- 확진자, 가족, 유가족: 5개 국가 권역트라우마센터에서 지원
- 격리자, 일반인 등: 보건소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1577-0199)에서 운영
추가 관련 자료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신이 겪는 트라우마에 대한 치료방안과 방법 등을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으니 본인 스스로가 이런 증상으로 힘들어한다고 의심이 된다면, 혼자서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꼭 주변과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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